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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메카, 태국 메디컬 에스테틱 No.1 유통사 Celeste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라피네(Raffine), 태국 시장 진입 본격화… 동남아 뷰티 의료기기 시장 공략 가속
  • 기사등록 2025-07-02 18: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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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메카 마이크로니들링 기기 ‘라피네(Raffine)’  사진=우리메카

[한국뷰티건강산업신문 김현주 기자]


마이크로니들링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우리메카가 태국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의 대표 유통사인 Celest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협약은 7월 2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Celeste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우리메카의 우준영 경영전략이사와 Celeste의 Surawuth Wuwong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Celeste는 우리메카의 대표 마이크로니들링 제품 ‘라피네(Raffine)’의 태국 독점 유통사로서 마케팅 및 판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라피네는 2025년 4월 태국식약청(TFDA)으로부터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시장 진입을 위한 법적·유통 기반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특히 Celeste는 국내 톡신 제조사 Medytox와의 합작법인인 Medyceles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태국 전역의 병원 및 에스테틱 클리닉과 긴밀한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강력한 파트너다. 이를 통해 라피네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시장 안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방콕에서 개최되는 태국 최대 규모의 메디컬 에스테틱 학술 행사 ‘Medyceles Day’에서 라피네는 현지 의료진 앞에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인다. 특히 8월 22일 SIAM KEMPINSKI HOTEL에서 열리는 풀데이 세션에서는 라피네의 기술력, 시술 안정성, 다양한 피부 적응증에 대한 실용적 적용 사례 등이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우준영 경영전략이사는 “Celeste와의 협업은 단순한 유통 계약을 넘어,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출발점”이라며,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태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니들링 전문’ 우리메카, 글로벌 45개국 진출


2008년 설립된 우리메카는 국내 최초로 의료용 마이크로니들링 기기를 개발한 기업으로, 피부 재생과 약물 흡수를 촉진하는 마이크로니들링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직접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ISO13485, ISO9001, GMP 등 국제 품질 인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약 4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글로벌 뷰티의료기기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미세바늘이 피부에 직접 작용하는 시술의 특성상, 안전성과 정밀성이 최우선”이라며, “우리메카는 안전성과 기술력을 모두 갖춘 국내 대표 마이크로니들링 전문기업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Celeste와의 전략적 협약은 단순한 진출이 아닌 ‘시장 정착과 확산’이라는 관점에서, 우리메카가 아시아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중심적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향후 우리메카의 글로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국 방콕에서 우리메카 우준영 경영전략이사(왼쪽)와 Celeste의 Surawuth Wuwong 대표(오른쪽)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메카와 Celeste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이 진행됐다. 사진=우리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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