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
LG생활건강의 다이소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뷰 바이 리튠’ 신제품 8종
[한국뷰티건강산업신문 김현주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분야에서 다이소 전용 브랜드 ‘이너뷰 바이 리튠(INNERBEAU by re:tune)’을 새롭게 론칭하고, 신제품 8종을 전국 다이소 온·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출시했다.
이번 론칭은 LG생활건강이 건기식 시장 확대와 동시에 유통 맞춤형 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한 사례로, 뷰티와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새로운 접점 확대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너뷰 바이 리튠’은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 ‘리튠(re:tune)’이 기획한 다이소 전용 라인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능성 영양성분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8종의 제품은 모두 LG생활건강이 원료부터 처방, 완제품까지 직접 관리하며 품질과 신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저당(Low Sugar)’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이너뷰티와 웰에이징을 아우르는 맞춤형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으로는 식약처 인증 2중 피부 기능성 콜라겐 2000mg을 담은 ‘콜라겐 더마스틱’, 히알루론산 120mg이 함유된 파인애플맛 ‘히알루론산 더마스틱’,
눈 건강 기능성을 갖춘 ‘루테인 지아잔틴’ (마리골드꽃추출물 + 비타민A), 액상 제형의 마시는 다이어트 건기식 ‘다이어트 가르시니아’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분말과 액상스틱 제형으로 구성된 제품들은 1회 분량씩 개별 포장되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해 바쁜 현대인들도 일상 속에서 꾸준히 건강 루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너뷰 바이 리튠’은 건강기능식품의 대중화와 루틴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다이소라는 생활 밀착형 유통 채널을 활용해 고객 접근성과 소비자 경험 확대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는 우수한 품질과 가성비를 동시에 충족하는 이너뷰티 솔루션으로, 누구나 쉽게 건강한 습관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기능성과 재미, 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건강과 뷰티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 ‘이너뷰 바이 리튠’은 소비자의 건강 루틴에 새로운 문턱을 제시하며, 이너뷰티 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