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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원장, '세브란스 미용성형 심포지엄' 연자로 초청… 양악수술의 치료적 가치 조명 - 20년 임상 경험 기반 고난도 수술 통찰 전해… 기능·심미 통합 진단의 중요성 강조
  • 기사등록 2025-07-03 16: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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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진수 원장이 ‘제24회 세브란스 미용성형 심포지엄’에 연자로 초정받아 양악수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사진제공: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한국뷰티건강산업신문 장선영 기자]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진수 원장이 지난 6월 29일 열린 '제24회 세브란스 미용성형 심포지엄'에서 윤곽 성형 세션 연자로 초청돼 양악수술의 임상적 가치와 치료 철학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학교실 주최로, 'Relearning Aesthetic Surgery: 영상으로 다시 배우는 기본과 핵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진수 원장은 '왜 양악수술을 공부해야 하는가(Why should we study orthognathic surgery?)'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단순한 외형 개선이 아닌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양악수술의 의학적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20년간 2만 건 이상 직접 집도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악수술이 안면 비대칭, 부정교합, 수면무호흡 등 기능적 문제를 동반한 고난도 수술이라는 점을 재조명했다. 특히 “발음, 저작, 호흡 등 기능 회복이 단순 미용 목적을 넘어 삶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며 “의료진은 양악수술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기능 중심의 수술 설계와 교정과와의 협업을 통한 진료 체계 구축, 환자 맞춤형 정밀 수술 시스템 등을 통해 신뢰받는 임상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 이번 발표는 임상 현장에서 양악수술을 수행하는 의료진들에게 치료 목적의 수술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2005년 개원한 페이스라인 성형외과는 피부과, 치과 협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술 전 검사를 강화하고 과잉 진료를 지양하는 정밀 진료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진수 원장은 현재 임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표준화된 치료 프로토콜과 ‘통합 양악치료 시스템’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다.


향후 그는 국내외 학술대회 연자 및 좌장으로 활발히 참여하며 지식 공유와 협력적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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