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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뷰티건강산업신문 장선영 기자]

서울대 출신 가정의학 전문의이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 대표로 활약 중인 여에스더(본명 여에스더)가 자사 제품 ‘리포좀 글루타치온 다이렉트 울트라9X’ 복용 루틴을 공개했다.

여에스더는 글루타치온이 항산화 작용, 피로 개선, 면역 기능 강화뿐 아니라 멜라닌 억제 및 피부 톤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며, 흡수율 강화를 위해 리포좀 공법과 고순도 미국산 글루타치온을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비타민 C, 밀크씨슬, L‑시스테인 염산염, 비타민 E 등 부원료를 더해 시너지 효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구강용해필름(ODF) 형태로 물 없이 입안에 바로 녹여 복용할 수 있어 아침 공복, 점심 후,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고 한다. 여에스더는 “아침에 눈 뜰 때 개운함 느끼고 피부가 밝아 보였다”며 개인적인 체감 효과를 솔직하게 전했다. 단, “개인차는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스더포뮬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2022년 필름형 이너뷰티 부문 소비자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3·2024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상을 연이어 수상한 브랜드다. 누적 판매량은 4억 5천만 장을 돌파했으며, 해외 수출 실적도 1천만 불을 넘었다.

여에스더는 “바쁜 현대인에게 맞는 편리한 형태와 흡수율 높은 포뮬러가 중요하다”며 “글루타치온은 간에서 활성산소 제거, 세포 손상 방지, 해독 기능에도 관여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더 잘 나타난다”고 조언했다.

한편, 여에스더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예방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임상 경험 및 방송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예능형 의사’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에는 기업가로서 건강기능식품 산업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웰니스 관련 정보를 직접 전하고 있다.

이번 글루타치온 복용 루틴 공개는 ‘전문성 기반 실사용 후기’라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의 효과는 개인차가 존재하는 만큼, 전문가 상담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제품 선택이 여전히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