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미 기자
[한국뷰티건강산업신문 이혜미 기자]
LG생활건강이 지난 4월 이마트 전용 클린뷰티 브랜드로 선보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가 여름철을 맞아 수분·진정 라인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전개하는 슬로우에이징(Slow-aging·저속노화) 콘셉트 브랜드로, 피부 고민별 고기능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론칭 당시 선보인 ‘콜라겐’과 ‘바쿠치올’ 성분의 탄력·광채 라인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4만개를 돌파하며 가성비 화장품으로 주목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수분·진정 라인은 ‘7종 히알루론산’과 진정 효능이 있는 ‘판테놀’을 핵심 성분으로, 피부 깊숙한 보습과 민감 피부 진정에 효과를 주는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토너, 세럼, 크림 등 기초 케어 제품군과 함께 SPF 50+, PA++++의 고차단 선크림으로 여름철 데일리 스킨케어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히알루론 판테놀 수분 진정 세럼’과 ‘크림’을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 속 보습이 99.6%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점이 시험을 통해 확인되었으며, 크림은 사용 직후 피부 온도를 평균 6.5℃ 낮추는 쿨링 효과도 제공한다. 전 제품은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욘드 브랜드 관계자는 “히알루론 판테놀 수분 진정 라인은 무더운 여름철 건조하고 자극받기 쉬운 피부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의 탄탄한 라인업을 통해 데일리 보습, 진정, 자외선 차단까지 아우르는 여름철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향후에도 슬로우에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클린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의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히알루론 판테놀 수분 진정 라인’ (사진=LG생활건강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