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서머 립 컬렉션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한국뷰티건강산업신문 장선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HERA)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서머 립 컬렉션(Dare to Bare)’을 선보이며, 감각적이고 당당한 립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한 겹의 컬러만으로도 자신만의 개성과 무드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립 메이크업’을 콘셉트로, 헤라의 대표 립 라인인 센슈얼 시리즈에서 세 가지 제형으로 총 12가지 컬러를 구성했다. 이 중 5가지는 여름 무드에 최적화된 신규 색상으로 눈길을 끈다.

센슈얼 누드 글로스 라인에서는 투명하고 맑은 광택감이 특징인 ‘웻베리’와 함께 한정 수량으로 ‘체리콕’, ‘허니드’가 새롭게 출시됐다. 부드러운 벨벳 마무리감이 특징인 센슈얼 파우더 매트 라인에는 ‘데어베어’, ‘핑크헤이즈’가 신규 컬러로 추가됐다. 기존 인기 컬러들과 함께 다양한 톤과 질감의 립 제품을 통해 여름철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안한다.

헤라는 이번 립 컬렉션의 캠페인을 Z세대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모델 박제니, 유예린, 그리고 글로벌 댄서 하리무와 함께 촬영한 화보로 공개했다. ‘나다움’을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게 각 인물의 개성과 무드가 자연스럽게 표현된 캠페인으로, 차별화된 감성을 전달한다.

아울러 7월 8일 방송 예정인 Mnet의 댄스 경연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orld of Street Woman Fighter)’에서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여성 댄서들이 헤라 립 컬렉션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도 방영될 예정이다.

헤라 관계자는 “이번 서머 립 컬렉션은 여름이라는 계절감에 맞춰 선명한 발색과 텍스처에 집중해 구성했다”며 “감각적인 립 컬러와 Z세대의 태도를 반영한 캠페인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헤라의 서머 립 컬렉션은 7월 7일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 헤라 매장과 아모레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헤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