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건강산업신문 이혜미 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자사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가 사과초모식초(Apple Cider Vinegar)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신제품 ‘애사비 구미’를 11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사비 구미’는 사과를 자연 발효해 만든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젤리 형태로 구현한 제품으로, 유기산이 풍부한 기능성 식품이다. 유기산은 발효 식품의 핵심 성분으로, 식초의 품질을 좌우하는 기준이기도 하다. 최근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저속노화(Slow-ag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애플사이다비니거는 혈당 관리와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이너뷰티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1포(5구미) 기준 총 2,000mg 이상의 사과초모식초분말이 함유되어 있으며, 유기산 함량도 323mg에 달한다. 사용된 원료는 헝가리산 사과로,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에서 자란 고품질 과일을 전통적인 발효 방식으로 가공한 것이 특징이다. 단맛은 사과농축액을 활용해 구현했으며, 당류와 지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제품은 센터필링(Center-Filling) 공법을 적용해 겉과 속이 다른 이중 구조의 젤리로 제작됐다. 아일로 측은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해 일반 젤리보다 섭취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일로 관계자는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애플사이다비니거를 기반으로, 맛과 기능을 모두 고려한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건강한 일상 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사비 구미’는 7월 11일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1+1 출시 기념 프로모션과 함께 판매를 시작했으며, 동아제약 공식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아일로는 최근 레드벨벳 아이린을 전속 모델로 발탁해 ‘진짜 빨간맛, 아일로’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이너뷰티 철학과 제품 가치를 담은 콘텐츠로 소비자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일로 애사비 구미 (이미지 출처=동아제약 공식판매몰 디몰 :D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