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한국뷰티건강산업신문 이혜정 기자]
슬로우글로우 부스(사진 제공 = 그레이고)
한국의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슬로우글로우’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규모 헬스&뷰티 행사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다.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싱가포르 Guardian Health & Beauty Fiesta’는 현지 대표 H&B 스토어 가디언(Guardian)과 한국 헬스&뷰티 유통사 무브에스엔씨(MOVE S&C)가 공동으로 주최한 첫 공식 행사로, 약 2만 명의 현지 소비자와 미디어, 인플루언서, VIP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슬로우글로우는 이번 행사에서 ‘K-Wellness Zone’ 내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비타민 C&D 구미, 아르기닌·과라나·테아닌 구미, 종합비타민 구미, 식물성 콜라겐 구미, 글루타치온 구미, 비오틴 구미 등 다양한 구미형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였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간편한 건강 루틴을 제안하며 구미형 제품 특유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강조했다.
현장을 찾은 싱가포르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관계자들은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SNS 콘텐츠로 공유하며 현지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했다. 또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슬로우글로우의 전문적인 포뮬러와 이너뷰티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슬로우글로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싱가포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건강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K-이너뷰티의 가치를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제품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가별 맞춤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로우글로우는 무브에스엔씨와의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 가디언을 시작으로 홍콩 Mannings,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으로의 진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H&B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K-Healthy Zone’, ‘K-Wellness Zone’의 브랜드 경험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확대할 계획이다.
슬로우글로우의 주요 제품은 공식 자사몰(https://slowglow.co.kr)과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레이고 소개
그레이고는 2017년 설립된 셀럽 IP 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셀럽 IP와 커머스를 접목해 새로운 브랜드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패션 브랜드 ‘노이스’와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슬로우글로우’가 있으며, 슬로우글로우는 단순한 미용 목적을 넘어 지속 가능한 건강 루틴을 추구하는 이너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