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실 기자
세계최대 디지털 본드 발행기관인 CTG그룹의 천병준 한국대표와 GMSA의 장정미 회장. 사진=GMSA
CTG와 GMSA, 세계 최초 ‘100만 디지털 본드 발행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로 글로벌 경영컨설팅 분야의 교육 및 연구 혁신을 준비 한다.
세계 최대 디지털 본드 발행기관인 캐피털 트러스트 그룹(Capital Trust Group Limited, CTG)의 천병준 세계청소년 선도 교육기관 한국대표와 한국을 대표하는 경영컨설팅 기관 글로벌경영지원협회(Global Management Support Association, GMSA)의 장정미 회장은 지난 7월 26일 CTG가 발행할 100만 건 디지털 본드 발행 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하기 위한 역사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Strategic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경영컨설팅 산업의 교육 및 연구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 전례 없는 이니셔티브(initiative)는 기업 금융, 컨설팅 교육, 자본시장 접근성의 미래를 재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계 최초의 실시간 ‘디지털 본드 발행 프로젝트 참조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여기에는 발행 전 과정의 문서화, 법적 구조, 규제 준수 모델, 그리고 실제 적용된 사례 연구가 포함된다. 이는 경영컨설팅 회사, 학술기관, 금융 프로젝트 관계자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것이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중소기업(SME) 자금 조달 지원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글로벌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교류 및 연구 확대를 약속했다. CTG는 스위스 은행에 보관된 준비금 기반의 안전한 디지털 본드 시스템을 통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며, GMSA는 국내 기업 및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산업 적용 사례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경영학, 금융학, 법학 분야의 학문적 연구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실제 기업의 자금 조달 방식과 컨설팅 실무 교육에 혁신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천병준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있어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는 동시에, 미래 컨설턴트들에게 살아있는 학습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미 회장 역시 “GMSA는 CTG와 함께 글로벌 경영컨설팅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 프로젝트가 한국과 세계 중소기업의 성장에 든든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협력을 넘어 교육, 연구, 산업 혁신을 아우르는 세계 최초의 대규모 디지털 본드 프로젝트로, 향후 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